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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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들어온당신' 윤여정, 딸 생일상 차려주다 시어머니 강부자에 혼쭐

기사입력 2012.02.25 23:41 / 기사수정 2012.02.25 23: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윤여정이 딸의 생일상을 차려주다 강부자에게 꾸중을 들었다.

25일 첫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청애(윤여정 분)이 딸 이숙(조윤희 분)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차려주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숙의 생일 날 아침 시어머니 막례(강부자 분)가 온천을 간 사이 몰래 이숙의 생일상을 차렸으나 온천에서 예정보다 일찍 돌아 온 막례가 나타나면서 이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자리는 가시방석이 되었다.

이숙의 생일상이 차려진 것을 보며 막례는 "오늘이 귀남이를 잃어버린 날"이라며 어떻게 이런 날 생일상을 차릴 수 있느냐며 며느리 청애를 몰아세웠다.

이숙이 태어나던 날 귀남이를 잃어버리면서 한 번도 생일상을 차려주지 못한 것이 맘에 걸렸던 청애는 결국 시어머니 막례의 꾸짖음 앞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 날 방송 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잃어버린 귀남이 테리(유준상 분)인 것이 어떻게 밝혀질 것인지, 또 많은 시댁 식구들을 맞이하게 된 윤희(김남주 분)가 앞으로 결혼 생활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부자, 윤여정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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