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중국 스타 부신박과 루예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한중수교 20주년 기념특집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효민(티아라)과 규현(슈퍼주니어)의 가상부부 파트너로 부신박과 루예소가 등장했다.
효민의 파트너 부신박은 효민보다 2살 연상인 1987년생으로 2인조 남성 그룹 보보의 멤버이다. 보보는 중국 내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2007 파이팅! 호남아 최종결전>에서 1위를 차지한 정백연과 3위를 차지한 부신박으로 구성된 중국 최고의 꽃미남 그룹.
2007년 보보의 미니앨범 '光榮'으로 데뷔한 부신박은 <청춘진행시>, <리미의 추측>, <핫 썸머 데이즈> 등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KBS <제13회 한중가요제> 무대에 올라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월량대표아적심'을 열창한 적도 있다.
규현과 가상결혼을 하게 된 루예소는 1988년생으로 규현과 동갑내기의 중국 여배우이다. 2011년 드라마 <애정공우2>에서 4차원 캐릭터 연기해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중국남성들의 우상으로 등극했다.
[사진=부신박, 루예소 ⓒ MBC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