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 눈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지성이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성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ZEPP TOKYO에서 열린 '보스를 지켜라 지성 VIP이벤트'를 통해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이벤트에서 지성은 일본팬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게임을 하고 애장품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성은 팬들을 위해 직접 객석에 내려가 질문을 받으며 일본어로 준비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지성은 일본에 오기 바로 전날 교통사고로 외삼촌 잃은 슬픔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성은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팬 여러분의 큰 성원을 얻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과 일본에 계신 모든 팬 여러분을 위해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성은 김아중과 함께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주인공에 캐스팅되어 3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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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