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알렉스와 이주연(애프터스쿨)이 8개월 만에 재회한다.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함께 출연했던 알렉스와 이주연은 최근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으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알렉스는 아름다운 시라(이주연)를 옆에서 하염없이 지켜주는 지훈 역을 맡아 로맨틱 가이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주연이 맡은 시라는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가 죽었다고 생각, 끊임없이 자살을 기도하는 비련의 여인이다.
두 사람의 연기를 지켜본 제작진은 "알렉스는 천사와 악마의 얼굴을 함께 가진 정말로 멋진 배우다. 이주연은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그리움을 잘 연기해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8개월 만에 만난 알렉스와 이주연의 호흡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24일 오후 11시 5분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조작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알렉스, 이주연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