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집 공개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완규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박완규가 출연해 "태어나서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아보기는 처음"이라며 최근 장만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16년 만에 단칸방 생활을 청산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활동이 잦아져 소속에서 좀 편하게 쉬라고 집을 마련해 준 것이다.
이에 그는 "수입이 50배 늘었다. 예전에 '천년의 사랑'을 부를 때 월급이 100만원이었다"며 "아내들과 아이들이 살 집을 보고 왔다. 가장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재결합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어쩔 수 없이 따로 살고 있지만 아이들은 물론 전 아내도 평생 볼 사람이기 때문에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과거 박완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지난해 1월 이혼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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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