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미르의 전설3'중국 서비스를 통해 '사북성 공성전'을 공개한다.
'미르의 전설3'은 2011년 10월 중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 2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해 총 42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업데이트 한 달 전부터 '사북성 공성전 예행전 이벤트 서버'를 임시 오픈, 전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철저한 사전검수를 거치고 이용자들이 직접 육성으로 녹음한 구호 모집 정식 서버로 복귀를 유도하는 웹페이지 오픈 등 적극적인 이용자 참여와 사전 캠페인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사북성 공성전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중국 주요도시를 거점으로 대대적인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계획으로, 기존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저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김남철 사장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3'의 전반적인 지표들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해 '미르의 전설3'의 중국 내 입지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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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르의 전설 3 중국 홈페이지 캡처]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