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품달 불만 ⓒ MBC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더딘 전개에 시청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해품달'이 2012년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더딘 전개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는 궁중 로맨스가 모토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서 러브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
특히, 극중 연우(한가인 분)은 아역에서 성인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기억을 잃었다가 최근에 기억이 돌아온 가운데 연우와 훤(김수현 분)은 아직까지 서로의 정체를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체 언제 진실이 밝혀지는 것인가요?", "로맨스도 아니고 대체 장르가 뭔가요?", "둘이 빨리 사랑을 확인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현재 종영까지 5회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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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