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는 18.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17.6%의 시청률보다 0.5%p 소폭 상승한 수치다.
'빛과 그림자'는 전회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음에도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게 그동안 굳건히 지켜왔던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빼앗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와 채영(손담비 분)이 영화 여름여자 촬영을 시작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채영과 정혜의 숨 막히는 라이벌 대결이 보다 극명해졌다. 영화촬영 중에 정혜의 뺨을 때리는 신에서 채영은 감정을 실어 때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7.9%,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초한지'는 1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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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빛과그림자 ⓒ MBC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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