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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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양요섭-용준형, 비스트서 퇴출 당할 뻔한 일화 공개

기사입력 2012.02.22 00: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비스트' 양요섭과 용준형이 퇴출 위기에 놓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100회 특집 MC스페셜 3탄으로 이기광이 속해있는 그룹 비스트가 출연, 양요섭과 용준형이 퇴출 위기에 놓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데뷔 전 비스트의 콘셉트는 맞지 않은 왜소한 이미지 때문에 한창 연습을 하던 중 소속사에서 그만둬야 할 것 같다는 통보를 받은 적이 있다"며 "소속사를 나가기 전 멤버들과 편하게 노는 모습을 촬영한 적이 있다. 그걸 우연히 비 선배님이 보시고는 '제일 잘 노는데 왜 잘라? 자르지 마'라고 하셨고, 그 덕분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용준형은 "나는 일주일 전에 미리 알고 있었다. 우연히 소속사 직원의 노트를 봤는데 '준형정리'라고 돼 있더라"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준형이 나간 후 컴퓨터 폴더에 준형이 잘했던 영상들을 보여주며 계속 어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비스트는 "들어오는 수입은 무조건 6명이 똑같이 분배한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스트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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