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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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임재범 고백, 강소라에게 "나 너 좋아해"

기사입력 2012.02.21 23: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임재범이 강소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8화에서는 JB(임재범 분)가 충주까지 내려가 해성(강소라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성은 JB에게 왜 여기 왔냐 물었고, JB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해성에게 큐브를 돌려줬다.

이어 어색한 상황이 지속됐고, 급기야 JB는 해성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해성은 "나도 너 좋아해. 너 데뷔했을 때부터 좋아했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자 JB는 "네가 내 팬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좋아"라고 당황해 했다.

이에 해성은 "날 왜?"라고 의문을 품으며 "하마터면 진짜 속아넘어갈 뻔했네"라고 JB의 말을 믿지 않았다.

자신의 진심을 해성이 몰라주자 JB는 목이 타들어가 옆에 있는 주전자의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이를 보고 깜짝 놀란 해성은 그거 물 아이 아니라 포도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황.

술에 잔뜩 취한 JB는 해성에게 "네가 좋다고"라고 말하며 해성의 품에 쓰러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안이 지방 행사에서 야유를 받았고 급기야 공에 맞아 쓰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재범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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