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정진운 슈퍼아이돌 발탁, 미운 오리새끼 중의 백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정진운이 슈퍼아이돌에 선발됐다.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8화에서는 유진(정진운 분)이 슈퍼아이돌에 선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트레이닝을 받게 된 유진은 이사장에게 달려가 아이돌 따위 누가 한다 했냐며 따졌다. 이어 자신은 락커가 되고 싶다고 락커가 무슨 연습이 필요하냐며 화를 냈다.

이 말을 들은 프로듀서는 유진의 과거를 들먹이며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바로 유진의 부모님이 유진이 어렸을 때 유진의 인기를 이용해 돈을 벌려다 결국 다툼 끝에 이혼하게 된 것. 이에 유진은 다시는 사람들 앞에 나서고 싶지 않게 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유진에게 이런 과거가 있었다니 몰랐네요", "유진이 슈퍼아이돌이 되는 건가요?", "모두 잘 됐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JB(임재범 분)가 해성(강소라 분)을 좋아한다고 리안에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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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진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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