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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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불장난 일화, "불붙인 종이비행기 60대 날려, 300대 콤보로 맞았다"

기사입력 2012.02.21 16:33 / 기사수정 2012.02.21 16:34

방송연예팀 기자


▲김수현 불장난 일화, "300대 맞은 사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과거 불장난 일화를 공개했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창시절 재미로 불장난 좀 했던 김수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김수현이 과거 케이블 채널 Mnet '소년소녀 가요백서'에 카라 한승연과 함께 진행자로 출연했던 모습을 캡처한 것으로 김수현은 당시 방송에서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은 고등학교 2학년 때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 교실 뒤에 난로들이 있었는데 종이비행기를 접은 뒤 코 앞에 불을 붙여 날리는데 연기가 나며 나는 모습이 정말 멋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비행기를 한 60대를 날렸더니 화단에 불이 났다"면서 "저희 반은 5층이었는데 1층 교무실까지 선생님한테 300대 콤보로 맞으면서 내려갔다. 교무실에서 무릎 꿇고 앉아 빌었다"며 과거 불장난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김수현의 불장난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에게도 이런 면이 있을 줄이야", "의외로 개구쟁이네", "불장난을 너무 격하게 한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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