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상형 박은영 아닌 성유리 선택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아나운서 전현무가 이상형 월드컵에서 성유리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한가인, 아이유, 박은영 아나운서, 원더걸스 소희, 성유리, 한효주 등 많은 후보 중 박은영과 성유리를 최종 후보로 꼽았고, 성유리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이에 방청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고 MC 조영구는 "모두들 박은영을 생각했는데 성유리가 나와서 선택해 실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가 이상형에 가깝냐?"고 묻자 전현무는 "좋은 분입디다. 됐소? 참 좋은 후배다. 천생 아나운서고 그런 사람이 없다. 됐습니까?"라며 포기한 듯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는 35살에서 41살까지 KBS 노총각 아나운서 5인방 전현무, 조우종, 김현욱, 김기만, 오언종이 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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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