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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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윤희석, 와일드카드로 기린예고 '첫 출근' 눈길

기사입력 2012.02.21 08:55 / 기사수정 2012.02.21 11: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윤희석이 첫 출근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 배우 윤희석이 재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천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재인'으로 강한 첫 등장을 마친 것이다.

극 중 대한민국에 없는 최고의 슈퍼 아이돌을 뽑기 위해 기린예고를 찾은 윤희석은 첫 발을 디딘 순간부터 문제아 정진운과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며 인상적인 만남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특히 윤희석은 자신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라는 말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정진운을 향해 "고분고분 말 잘 듣는데 재능 없는 애들보다, 재능 있고 말 안 듣는 애들이 훨씬 키울 맛이 나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앞으로 그가 기린예고에서 정진운을 비롯한 학생들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았다.

윤희석은 앞으로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그간 뮤지컬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역량과 검증 받은 연기력으로 작품의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슈퍼 아이돌 선발이라는 대형 오디션을 진두지휘하며 강소라, 정진운, 지연 등 기린예고 학생들의 라이벌 관계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극의 와일드카드로 성공적인 첫 등장을 마친 윤희석으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드라마 '드림하이2'는 슈퍼 아이돌 선발을 배경으로 윤희석과 정진운의 날 선 대립이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희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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