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 중인 안재욱과 김뢰하가 남자 대 남자로써 정면 승부를 벌이는 장면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5회 방송을 통해 한양 구락부를 장악한 조태수(김뢰하 분)가 빛나라 단원들을 공포에 몰아 넣은 후 단원들을 지키기 위해 찾아온 강기태(안재욱 분)와 팽팽한 눈빛 싸움을 벌이는 마지막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이 둘의 살벌한 표정과 액션이 담긴 사진을 접하고 "진정 남자들의 한 판 승부 벌어지나?","인정사정 볼 것 없네! 표정들 압권!","이번 방송 너무 기다려진다!! 남자들의 진한 향기 물씬~","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연출 완전 대박!"등의 뜨거운 반응들로 벌써부터 오늘 방송될 다음 회에 대한 기다림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에서 안재욱과 김뢰하는 K1 파이터들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표정과 동작으로 오늘 방송될 한 판 승부를 실감나게 예고했고, 둘 중 어느 한 쪽도 밀리지 않는 긴장감으로 이들의 대결은 과연 어떻게 결론 날 것인가에 대해 예상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한 제작진은 "이주환 감독의 명불허전 연출력과 리얼한 액션 신을 단 한 번에 촬영할 정도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두 배우가 만들어낸 환상적인 장면, 기대해도 좋다"라며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물론 명품 연기를 자랑하는 배우들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무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장철환(전광렬 분)의 거짓 눈물 연기로 일단락 되었으나 여전히 아버지의 죽음에 의혹을 품은 기태의 반격이 기대되는 가운데 화제의 드라마'빛과 그림자'는 오늘 밤 저녁 9시 55분 MBC에서 2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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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뢰하,안재욱 ⓒ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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