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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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대성 사건 후 심경 고백, '살인마'라는 말 가장 슬퍼

기사입력 2012.02.20 2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대성이 사고 후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1회에서는 가수 빅뱅의 멤버 대성이 G드래곤과 함께 출연해 대성의 사고 이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자신의 사고와 관계된 분이 사망했다는 것은 경찰서에서 알았고,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살면서 나한테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다 죄송했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겠느냐고 위로하며 경찰서 조사 후 어디에 있었느냐고 질문했다.

대성은 회사에서는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고 배려해줬지만 숙소에서 일주일 동안 혼자 있었다 대답했다.

한혜진은 그때 혹시 혼자 있으면서 인터넷을 봤느냐고 질문했고, 대성은 '살인마'라는 단어가 그렇게 무섭고 잔인하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고 말하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앞으로 잘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대성은 이 사고로 인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전방주시태만'으로 면허가 정지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대성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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