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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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시트콤 '스탠바이' 주연 물망…소속사 측 "아직 논의 중"

기사입력 2012.02.20 17:07 / 기사수정 2012.02.20 17:07

방송연예팀 기자

▲임시완, 시트콤 '스탠바이' 주연 물망 ⓒ 스타제국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시트콤 출연 제안을 받고 출연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될 '스탠바이(가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전해졌다.

시트콤 '스탠바이'는 '남자 셋 여자 셋', '몽땅 내 사랑' 등을 연출한 전진수 PD 작품으로 아나운서국과 보도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임시완 소속사 측은 20일 한 매체를 통해 '하이킥3' 후속작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고 현재 '적도의 남자'에 캐스팅돼 작품에 전념하는 상태로 후속작이나 '제국의 아이들'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인 단계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임시완은 오는 3월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주인공 선우(엄태웅 분)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인 이장일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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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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