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19 15:25 / 기사수정 2012.02.19 15: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비비안 리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비비안 리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어릴 적부터 부유한 집에서 자랐던 비비안 리는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지고 마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런 비비안의 성격을 잘 들어낸 것이 바로 첫 번째 결혼이었다.
비비안은 자신이 좋아했던 배우와 닮은 하버트 리 홀만에게 반해 약혼녀가 있는 상태였지만 개의치 않고 대쉬해 결국 그와 결혼한 후 딸 수잔까지 낳았다.
하지만, 비비안은 곧 평평한 일상이 지루해졌고 다시 연기 공부를 하기 원했다. 비비안은 연극 단역이나 사진모델을 시작하며 영국 연극계의 프린스인 로렌스 올리비에를 만나게 된다.
비비안은 로렌스가 마음에 들기 시작했고, 로렌스도 결혼한 상태였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기 시작한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배우자와 이혼을 하고 공식적인 연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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