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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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감초 연기자들, '미친 존재감'으로 드라마 활력소

기사입력 2012.02.19 10:26 / 기사수정 2012.02.19 11: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 속 조연 배우들의 주옥같은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미 뛰어난 연기력,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감초 연기자들이 '빛과 그림자'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을 받쳐주는 허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은 물론, 깨알 같은 웃음 요소로 흥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극중 신정구(성지루 분)은 빛나라 쇼단의 단장으로 기태(안재욱 분)와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으며, 노상택(안길강 분)은 '세븐스타' 쇼단의 단장이자 카리스마가 넘치는 전설적인 인물로 기태와의 라이벌 구도로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는 등, 이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빛과 그림자'의 탄탄한 버팀목이 되어 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빛나라 쇼단'의 간판 사회자 '쟈니보이(서승만 분) 와 앵두보이(김동균 분)'는 '귀요미 명품 콤비'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맛깔 나게 펼치고 있으며, 정혜(남상미 분)에게 더없이 든든한 언니 역할을 자처하는 이경숙(하재숙 분)과 사사건건 사고를 일으키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양태성(김희원 분)의 앙숙 관계는 극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연일 계속되는 촬영과 영하의 날씨로 지쳐있는 스태프진과 배우들에게 재미난 유머와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어, 이에 제작진은 "'빛과 그림자'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배우들이다. '빛과 그림자'에 없어선 안될 비타민 같은 존재"라며 이들 감초 조연들의 미친 존재감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오는 20일 밤 9시 55분 25회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홈페이지]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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