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지구 종말론…"뉴턴도 지구 종말을 예언했네"

▲뉴턴 지구 종말론 ⓒ 영화 '2012' 포스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뉴턴이 주장한 지구 종말론이 2012년이 아닌 2060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다.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스라엘 국립도서관이 '지구 종말론'이 담긴 뉴턴의 육필 원고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뉴턴의 육필 원고는 유대인 학자 아브라함 샬롬 야후디가 1936년 경매에서 낙찰받아 보관하다 1969년 이스라엘 국립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수백 쪽에 달하는 뉴턴의 육필 원고에서는 구약의 다니엘서를 토대로 지구 종말을 1260년 후로 예측했다.

카롤루스 대제가 서로마 황제에 오른 서기 800년을 기점으로 계산하면 지구 최후의 날은 2060년으로 앞으로 48년 후가 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툭하면 튀어나오는 지구 종말론", "뉴턴도 지구 종말을 예언했네", "기독교인 뉴턴이 주장한 설인 듯", "종말을 볼 수나 있을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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