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자선 콘서트 ⓒ Vo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된 개그우먼 신보라가 자선 콘서트에 나선다.
신보라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콘서트'A Song For U'에 참여한다.
이미 KBS '남자의 자격', '개그콘서트' 등을 통하여 수준급 가창력이란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신보라는 이번 자선콘서트에서 개그가 아닌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자선 콘서트의 출연진은 현직 보컬 트레이너를 비롯한 인하대 노래동아리 '꼬망스' 서울예대, 동덕예대,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학생 등으로 실력파 보컬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신보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관심이 높다.
주최 측인 VoB는 "이번 공연에 소외된 이웃과 장애우를 관객으로 일부 초청하여 문화적 혜택을 잘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개최된 자선 공연으로,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입은 전액 인천 부평구청 사회복지과에 전달되어 인천광역시 부평구 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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