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방송회관=백종모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와, 가수 김보경이 첫 출범하는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의 신인상 후보 자격으로 참석해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1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이하 가온 케이팝 어워드)' 개최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 회견에서는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이 첫 회를 맞는 '가온 케이팝 어워드'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2011년 음악 산업의 동향등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이날 기자 회견에는 '제 1회 가온 케이팝 어워드'의 신인가수 후보인 김보경과 걸스데이가 참석해 신인 가수 후보에 오른 소감과 '가온 케이팝 어워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보경은 "시상식은 처음인데 처음 시상식이 가온차트로 시작한다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며 "내가 한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신인상 후보에 올를수있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모두가 나를 응원해준 여러분들 때문인 것 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걸스데이의 소진은 "걸스데이가 후보에 올라 너무 기뻤다"며 "가온 차트에 올라온 기록과 많은 공정한 심사 기준을 통해서 좋은 가수 분들이 수상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 걸스데이, 김보경 ⓒ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