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박 2일> 신입PD로 유명세를 모은 유호진 PD가 티아라 로 변신했다.
KBS 공식 트위터(mylovekbs)에서 18일 방송되는 <뮤직뱅크> 파리공연과 관련해 16일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사진에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뮤직뱅크> 티아라 무대 리허설에 유명한 유호진 PD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서있다.
티아라 리허설 때 다리 부상으로 인한 은정의 공백을 유호진 PD가 직접 참여해 메운 것.
누리꾼들은 "유호진 피디님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지금은 <뮤직뱅크> 연출하고 계시네요", "그 때 <1박2일> 때 몰래카메라에 당한 분 맞죠?" 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한편, KBS 공채 34기로 입사한 유호진 PD는 <1박 2일>을 시작으로 <승승장구>, <남자의 자격> 등을 거쳐 현재 <뮤직뱅크>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유호진 PD, 티아라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