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3.1%(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했던 13.9%보다 0.8%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원이 구닥다리 핸드폰을 고치려는 이유가 핸드폰에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담겨있고, 기면증 치료를 거부하는 이유 역시 아빠 꿈을 꾸기 때문이라고 윤계상에게 고백했다. 김지원과 윤계상은 비슷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윤계상은 이런 김지원에게 마음을 연다. 가족 이외에는 반말을 하지 않는 윤계상은 김지원에게 반말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윤계상과 김지원의 러브라인 형성에 대해 시청자들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백진희와 이종석을 안타까워했다.
[사진 = 하이킥3 ⓒ MBC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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