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류승주 러브스토리 공개, '공식적인 첫 키스 한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류승주가 리킨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124회에서는 리키김과 류승주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주는 리키가 먼저 자신을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사실 남편 리키가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처음부터 리키가 자신에게 너무 들이대서 싫었다면서 아메리칸 스타일로 애정표현을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리키의 애정공세에 결국 4개월 만에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MC 김용만은 그럼 언제 첫키스를 했다고 깜짝 질문했다. 이에 리키김은 공식적은 것은 사귀고 나서 4개월 후엔 한강이지만 사실은 사귀기 전 첫날 가로등 밑에서 첫 키스를 하게 됐다고 쿨하게 털어놔 MC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키김이 류승주에게 프러포즈로 종이반지를 선물한 사연을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승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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