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유출 사건 4년 후…'지금 만나러 갑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MBC '고향을 부탁해' 태안편에서 이병진이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건 그 이후의 달라진 태안의 모습을 조명한다.

당시 피해면적은 여의도면적의 58배. 상상하기 어려운 넒은 지역의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다한 가구수는 11,688가구.

한순간의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그들이 4년이 훨씬 지난 현재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지 살펴보기 위해 이병진이 직접 태안으로 내려간다.

어려운 순간에도 고향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그 아픔을 치유한 태안 주민들의 모습이 담긴 MBC '고향을 부탁해' 태안편은 16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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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진 ⓒ 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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