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울링'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기록 ⓒ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영화 '하울링'이 개봉한 가운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개봉한 송강호, 이나영 주연 영화 '하울링'은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온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꺾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했다고 전해졌다.
현재 '하울링'은 각종 온라인 예매사이트들에서도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라 있어 2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조상길(송강호 분)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차은영(이나영 분)이 늑대개 연쇄사건을 파헤치는 수사극으로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 유하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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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