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14회 예고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해를 품은 달' 14회의 예고가 공개됐다.
16일 오전, MBC 홈페이지를 통해 '해품달' 14회의 미리 보기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미리 보기에 따르면, 월(한가인)은 음(淫)자가 새겨진 저고리를 입은 채 죄인의 신분으로 서활인서로의 축출을 명받고, 주도권을 뺏긴 훤(김수현)은 편전에서 신료들에게 수모를 당한다. 늦은 밤, 의금부 옥사로 월을 찾아온 훤은 무거운 마음을 억누르며 애써 담담하게 자신에게 멀어질 것을 하명한다.
한편, 서활인서로 끌려가던 월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에게 납치되고, 이 소식을 들은 양명(정일우)은 놀라 달려나가나 운(송재림)이 그 앞을 막아선다.
'해품달' 14회 예고의 내용에 누리꾼들은 "언제쯤 월과 훤이 서로 알아보고 로맨스가 시작되나?", "까칠 훤의 굴욕을 어떻게 지켜보나", "양명군이 제일 불쌍하다", "빠른 전개 기대합니다"와 같은 의견을 달며 14회 방송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3회는 3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이전보다 1.3%p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해품달'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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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