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종석, 백진희와 함께 코믹한 '취중진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와 이종석이 코믹한 취중진담을 나눴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이종석이 김지원을 좋아하는 사실을 백진희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도서관에서 공부했다. 그러나 종석은 공부하기는 커녕 지원의 사진을 보던 도중 옆자리에서 공부하던 진희에 들키고 말았다. 지원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희는 "자신도 짝사랑을 겪어 봤다"며 종석에 응원을 해주었고 끝나고 술을 사주기로 약속했다.

포장마차에 간 두 사람은 아주 코믹한 취중진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심지어 둘은 술에 심하게 취한 채 LOVE라는 구호를 만들어 만날 때마다 인사를 하기로 약속했으나 맨 정신에 만난 둘은 어색해하며 구호를 외치지 않았다. 진희는 "맨 정신에 하려니 어색하다"며 종석과 함께 다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구호를 함께 외치는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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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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