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12.5%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꾸준한 10% 초반의 시청률은 '하이킥3'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트콤임을 알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서지석-박하선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박하선은 택시에 서지석에게 줄 초콜릿 케이크를 내리고 와 속상해 한다. 이에 서지석은 박하선이 만든 설계도를 토대로 케이크를 만든다. 그렇지만, 박하선은 이것이 자신이 만든 케이크가 아닌 걸 알게 되고 서지석에게 아이유의 '좋은 날'을 열창한다.
한편, 백진희, 안종석(이종석 분)의 쓸쓸한 발렌타인데이 모습도 보여주어 하이킥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유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MBC 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