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관 조감도 ⓒ 쌍용자동차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2' 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420㎡의 전시장 규모에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2' 및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전시하여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콘셉트카 'XIV-2(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 2)'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IV-1'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 모델이다.
쌍용자동차 관계는 "제네바 국제모터쇼를 통해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 C'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스포츠'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