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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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월드투어의 첫 무대를 한국에서…현대카드 '슈퍼콘서트'

기사입력 2012.02.13 18:50 / 기사수정 2012.02.13 18: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4월 27일(금)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6 레이디 가가(LADY GAGA) 내한공연' 을 개최한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써, 그동안 '스티비 원더' 와 '마룬5', '어셔', '비욘세' 를 비롯한 팝 스타와 '빈 필하모닉 & 조수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 정명훈' 등의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레이디 가가는 최고의 팝 아이콘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중의 한 명으로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는 2012년 레이디 가가 전 세계 월드 투어(The Born This Way Ball Global Tour)의 첫 무대여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무대를 위해 크리에이티브팀 'The Haus of Gaga' 와 오랫동안 공연을 준비해 왔다" 며 "이번 공연은 일렉트로 메탈 팝 오페라 콘셉트로, 레이디 가가의 왕국인 'Kingdom of Fame' 의 탄생부터 화려한 죽음까지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 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레이디 가가는 파격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가장 창의적인 팝 아티스트이자 새로운 문화와 사회의 아이콘" 이라며 "이번 슈퍼콘서트는 그동안 슈퍼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역량을 확인하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슈퍼콘서트 티켓은 27일(월)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판매되며, 현대카드는 24일(금) 낮 12시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를 통해 공연에 대한 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가가 내한공연 포스터 ⓒ 현대카드]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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