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13회 예고, '중전의 역습' 시작되나?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 13회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놓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13회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중전(김민서 분)와 임금 이훤(김수현 분)의 합방장면이 이어진다.
13회 예고에 따르면 합방에 실패한 중전은 음모를 꾸미며 역습을 시도하고 훤은 진실의 실마리에 점점 다가서게 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연우의 죽음과 액받이 무녀 월의 정체 속에 진실을 찾아 나섰던 임금 이훤(김수현 분)은 액받이 무녀에 대한 죽음의 위협에 마침내 중전 보경(김민서 분)과 합방을 결심하는 것으로 끝난 12회에서 이어진 13회는 정체불명의 살을 맞아 쓰러져 합방에 실패한다. 임금이 살을 맞아 쓰러지면서 궁궐은 비상이 걸린다.
합방 전 자신에게 모멸감을 심어주며 합방에 응했던 훤과의 합방에 실패한 중전 보경은 자신에게 치욕을 안겨준 훤에 대한 원한을 품게 되고 중전의 역습을 꾀한다. 중전 보경의 역습은 아버지이자 영상대감인 윤대형과 함께 살의 원인을 월에게 돌려 훤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음모이다.
궁궐에서 암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훤에게 특별 임무를 받은 홍규태(윤희석 분)은 연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의원을 찾아가며 점차 사건의 실마리에 가까워진다.
한편, 이들의 합방장면과 연우의 죽음을 알기 위한 이훤의 계속되는 추리를 담은 '해품달' 13회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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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