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6

2억년 전 거인 발자국 '신의 발자국' vs '단순 침식' 논란

기사입력 2012.02.13 16:44 / 기사수정 2012.02.13 16:44

온라인뉴스팀 기자

▲2억년 전 거인 발자국, "신의 발자국?"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2억년 전 거인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사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저술가이자 음악가인 마이클 텔링거가 '신의 발자국'이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해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와질랜드 경계에 위치한 음팔루지 마을 부근에 있는 발자국의 크기는 1.2미터가 넘으며 화강암에 찍혀 있다고 알려졌다. 2억년 전에서 최고 30억년 전에 생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편 다시 존재했을 거인 또는 신의 발자국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발자국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12년으로 한 사냥꾼이 우연히 발견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지역에 개발이 진행된 현재도 발자국은 사람들의 눈에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침식 작용의 결과를 놓고 거인 또는 신의 발자국이라 주장하는 것은 과대망상이라는 비판도 제기되는 한편 거인의 발자국을 접하니 신비스럽고 경외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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