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열애 "지금은 연애 중, 오래 지속됐으면…" 깜짝 고백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최근 '성추문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크리스는 12일 오전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연애 중이다(Chris Golightly is in a relationship)"라며 "지금 행복하다. 지금 하는 연애가 오래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다(I am Happy, For now. I hope it Lasts)"라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지만, 일각에서는 "성추문 기자회견을 가진 지 얼마나 됐다고…", "꼭 지금 밝혔어야 했을까"라는 등, 불과 며칠 전 성추문 논란에 대해 해명 기자회견까지 가진 크리스의 열애 고백에 곱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문 논란에 대해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해명하며 사과를 표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해 '슈퍼스타k3' 출연으로 톱7까지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 ⓒ CJ E&M 제공]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