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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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맨틱' 이승기 '달달 내레이션' 호평…'女심 사냥 성공'

기사입력 2012.02.12 17:03 / 기사수정 2012.02.12 17: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N의 연애 리얼리티 '더로맨틱'이 영화처럼 아름다운 이국적인 크로아티아의 영상미와 이승기의 달달한 내레이션, 투개월의 OST로 여성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는 낭만의 나라 크로아티아를 첫 여행지로 '취향 셔플'에 따라 데이트를 하게 되는 10명의 훈훈한 청춘남녀 출연자의 모습이 펼쳐졌다.

'로맨티스트'로 이름 붙여진 출연자들은 첫 만남을 앞두고 각자의 취향대로 만남 장소를 골랐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떠올리게 하는 군중 속에서의 첫 만남, 로맨스 영화의 바이블 '러브 어페어'와 같은 비행기 옆자리에서의 로맨틱한 첫 만남, 케이블카에서의 마주침, 택시 안에서의 우연한 만남, 벤치에서의 만남 등이 펼쳐졌다.

앞으로도 출연자들은 내내 이 같은 '취향 셔플'을 통해 서로의 취향을 끊임없이 탐색하며 운명적인 사랑의 짝을 찾아갈 예정이다.

같은 첫 만남 방법을 선택한 남녀 커플은 첫 과제로 '손잡기 미션'을 받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킨 채 미션을 차례차례 성공시켜 나갔다.

이후 출연자들은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미드나잇' 시간과 마주쳤다. 매일 밤 12시 '미드나잇'에서는 첫 만남을 가진 파트너 외에 다른 출연자에게도 서로의 학력이나 나이, 직업, 호감도 등에 대해 딱 한 명에게 한가지 질문만 가능하다.

첫 방송에서 '더로맨틱'은 동화 속 그림 같은 크리스마스의 정경이 한껏 펼쳐지는 크로아티아를 배경으로 청춘남녀의 로맨틱한 만남을 담아내 첫사랑의 풋풋함을 일깨우며 설렘의 감정을 한껏 더했다.

투개월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 OST도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크로아티아에 너무 가보고 싶다. 이토록 예쁘고 낭만적인 곳이 있다니", "나도 영화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연애하고 싶다", "이승기의 달달한 내레이션에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등 호평이 주류를 이뤘다. 토요일 밤 11시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로맨틱'출연진 ⓒ CJ E&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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