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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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오페라스타 2012' 첫 생방송 1위…주희는 아쉽게 탈락

기사입력 2012.02.11 12:36 / 기사수정 2012.02.11 13: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10일 밤 방송된 tvN '오페라스타 2012' 첫 생방송에서 V.O.S의 전 멤버 박지헌이 1위에 올랐다.

이 날 박지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 을 열창했다. 애절하게 도전곡을 소화해 시청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강마에' 서희태 심사위원은 "진성에서 고음으로 넘어가는 부분을 매끄럽게 잘 처리하는 것을 보며 능력이 많은 가수라 생각했다" 고 전했으며 박지헌을 지도하고 있는 조용갑 멘토는 "가슴을 울리는 소리" 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1위 발표 직후 박지헌은 "집에 있는 큰아들, 아빠가 1등을 했네. 아빠 가수야"라고 솔직한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반면 다음 무대에 서지 못하는 탈락자로는 에이트의 주희가 선정됐다.

주희는 "정말 재미있고 감사한 경험이었다. 다음번에 또 만나서 '경연'이 아닌 '공연'을 함께하고 싶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가수들의 수준 높은 아리아, 긴장감 넘치는 무대 때문에 매주 금요일 밤이 기다려질 것", "너무 좋았던 무대" 등의 호평을 쏟아 냈다.

17일에 있을 두 번째 생방송에서는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천상지희 다나, 박지헌, 더원 등 7명의 가수가 한층 더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 생방송 탈락자는 누가 될 지는 17일 '오페라스타 201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헌,주희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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