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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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타' 박지헌 1위, 26%로 첫 1위…주희와 희비 교차

기사입력 2012.02.11 09:31

방송연예팀 기자


▲오페라스타 박지헌 1위,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완벽 무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오페라스타2'에서 박지헌이 1위를 차지했다.

10일 첫 방송된 TvN '오페라스타 2012'에서 박지헌, 박지윤, 김종서, 손호영, 박기영, 다나, 더원, 주희가 출연해 경연을 꾸렸다.

이날 치뤄진 첫 경연에서 박지헌은 '남몰래 흐르는 눈물'로 1위를 차지한 것.

경연에 앞서 박지헌은 "발성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깨끗한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소리는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지헌의 무대에 멘토로 참여한 테너 조용갑, 소프라노 한경미, 지휘자 서희태, 뮤지컬 음악 감독 이경재 등 심사위원들은 칭찬의 말을 전했다.

조용갑은 "가슴을 울리는 소리"라고 극찬했으며 서희태 역시 "진성에서 고음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어려운데 매끄럽게 잘 처리하는 것을 보며 능력이 많은 가수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박지헌으 26%의 득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는 20%의 득표를 얻은 박기영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 투표에서 가장 적은 3% 김종서와 6% 주희 중 심사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주희가 탈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헌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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