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강승윤이 바람둥이 여자 친구에게 차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바람난 여자친구에 사랑의 선물을 다 퍼주다 쪽박을 차는 강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윤은 저번 오디션에서 만난 외국인 여자친구가 생겼다. 이에 승윤은 외국인 여자친구가 원하는 옷 그리고 화장품 등 원하는 것을 모두 다 사다 주었다. 그러나 승윤은 여자친구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크리스탈에 먹을 것을 사다 주며 영어를 배웠다.
하지만 승윤의 노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외국인 여자친구는 바람둥이였던 것. 카페 창가에 앉아있던 자신의 여자친구를 본 승윤은 반가운 마음에 전화하며 달려갔지만, 유리에 비춰 보이는 여자친구는 전화를 귀찮은 듯이 끊고 다른 남자친구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승윤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모든 걸 다 퍼주다가 차이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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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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