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3' 3월 첫째 주 공개 예정

▲ 3월에 출시된 아이패드3 ⓒ 아이패드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애플이 3월 첫째 주에 '아이패드3' 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정보·기술(IT)전문 자매사이트인 <올싱스디>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3월 첫째 주에 아이패드3을 출시하는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가 생전에 주요 제품 출시 때마다 발표장소로 즐겨 이용했던 샌프란시스코의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패드3가 실제로 판매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이패드2의 전례에 비춰 보면 출시 발표 후 1∼2주 정도가 지난 시점으로 짐작된다고 <올싱스디>는 전했다.

아이패드3는 각종 언론매체에서 추측했던 것처럼 처리속도와 그래픽 처리능력이 향상되고 고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 대변인은 발표 이벤트가 열리는 시기 등에 대해 코멘트를 거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