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시청률 9.7% '소폭 하락'…윤원희 "코수술만 4번"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자기야'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전회가 기록한 10%보다 0.3%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신해철- 윤원희 부부가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윤원희는 4번의 코수술 성형을 솔직하게 고백하였다. 곡선수정을 하고자 필러를 넣었으나 강풍에 코가 으스러지는 그야말로 '바람과 함께 콧대가 사라진' 사고가 발생했던 사실을 고백하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경쟁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 3'는 11.5%, MBC 예능프로그램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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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방송화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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