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10 09:13 / 기사수정 2012.02.10 09:22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부탁해요 캡틴'은 6.5%(전국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7.3%의 시청률보다 0.8%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윙스엔젤 자리를 최지원(유선 분)에게 빼앗긴 이주리(하주희 분)는 홍미주(클라라 분)로부터 7년 지원의 과거를 듣게 되자 이를 승무원들에게 퍼뜨린다. 이사실을 알게 된 직원들은 '어쩜 사람을 죽여놓고도 뻔뻔하냐', '7년 전 손님을 죽음으로 빠뜨려 놓고도 방긋방긋 진심으로 우러나는 미소를 지으니 윙스엔젤이 되실만 하다'는 비난을 지원에게 퍼부었다.
또한, 동수(이천희 분)은 윤성(지진희 분)과 다인(구혜선 분)의 키스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윤성은 다인에게 키스를 한 것이 실수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37.1%, KBS2 수목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는 5.1%를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부탁해요 캡틴 '방송화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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