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범균, "신보라, 공개구애 후 멀어졌다"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신보라와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KBS 라디오 DJ 특집으로 꾸며졌다.

보조 MC G4로 활약 중인 정범균은 얼마 전 신보라에게 공개 구애를 한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정범균은 지난 1월 2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임백천의 7080>에 출연해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 새해 목표라며 공개 구애를 한 바 있다.

워낙 화제가 됐던 터라 공개 구애 후 신보라와 진전이 있었는지 다른 출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정범균은 "멀어졌다"고 말했다.

신보라가 정범균의 공개구애 후 선후배로 딱 선을 긋더라는 것. 정범균은 "그 전까지만 해도 선후배로 잘 지냈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홍진경, 유인나, 황정민, 전현무,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정범균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