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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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인나, "전현무, 같이 좋은데 가자더라"

기사입력 2012.02.10 00:01 / 기사수정 2012.02.10 00: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인나가 전현무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해서 당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KBS 라디오 DJ 특집으로 꾸며졌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후배 전현무 아나운서가 유인나의 전화번호를 얻어내 문자와 전화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전현무와 라디오 게스트로 처음 만나 대화를 하던 도중, 자신이 라디오와 집만 오가는 생활을 한다고 얘기했더니 전현무가 같이 좋은데 가겠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인나가 좋은 곳이 어디냐고 묻자 전현무가 인도네시아 밑에 브루나이라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

이에 다른 출연자들의 비난이 거세졌고 전현무는 같이 가자는 게 아니라 브루나이에 아는 사람이 있는데 유인나가 놀러가고 싶으면 그 사람에게 잘 말해서 싸게 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홍진경, 유인나, 황정민, 전현무,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인나, 전현무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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