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종석, 김지원 보고 싶어 스쿠터 타고 '대전행'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종석이 김지원을 보기 위해 대전으로 떠났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김지원을 보기 위해 스쿠터를 타고 대전으로 가는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이 이모네에 일주일 동안 있는 바람에 종석은 과외를 일주일 동안 쉬기로 했다. 이에 종석은 지원이 보고 싶어 문제를 물어보는 것을 핑계로 지원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답답해하던 지원은 풀이 동영상을 종석에게 보냈고 종석은 마지막에 나오는 지원의 모습을 계속해서 되돌려 봤다. 하지만 종석은 뭔가 부족해했고 지원이 자신이 사준 쿠키를 먹고 있다는 사실에 빵집으로 달려가 쿠키를 잔뜩 사든 채 지원이 있는 대전으로 향했다.

이어 종석은 지원이 있는 대전의 한 집에 도착했다. 지원을 만난 종석은 지원에 "길가다 잠깐 들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지원을 만나 쿠키를 전해주었다. 또 종석은 떠나는 척을 하다 다시 지원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지원의 사진을 몰래 찍으려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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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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