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종석이 김지원이 보내 준 동영상을 계속 재생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이종석이 김지원이 보내준 풀이 동영상을 무한 재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이모네 일주일 동안 가 있겠다"며 종석과의 과외를 일주일 쉬기로 했다. 이에 종석은 "일주일 완전히 편하게 지내겠구먼"이라며 자신했으나 며칠 가지 않아 지원이 보고 싶어 안달이 나고 말았다.
이어 종석은 "지원에 물어볼 것이 있다"며 계속해서 전화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문제 하나하나마다 전화로 물어보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답답해하던 지원은 직접 풀이 동영상을 찍어 종석에게 보내 주었고 이 동영상을 본 종석은 흐뭇해하며 이불 속에서까지 무한 재생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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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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