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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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건강상태, "위암 회복은 거짓말"

기사입력 2012.02.09 11:24 / 기사수정 2012.02.09 11:27

방송연예팀 기자


▲김태원 건강상태 "안타까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부활 김태원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최근 김태원은 인터넷 라디오 '라디오21-나도야 돌려'에 출연해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나쁘지 않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 나이에 건강이 회복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건강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 좋아하는 음악을 열심히 하면서 사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태원은 지난해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출연해 건강검진을 받다가 위암선고를 받았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긴 했지만, 암이 자리 잡은 위치가 수술하기 위험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그는 곧 방송에도 복귀했다.

한편, 김태원은 지난해 자신의 긴 머리가 탈모 방지를 위해 착용한 가발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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