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 큰 가슴 때문에 단체복 안 맞아 "중학교 땐 더 컸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5호가 큰 가슴 때문에 단체복이 맞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2기 편이 공개됐다.

과감한 복장으로 애정촌에 등장한 여자 5호는 "내가 되게 건강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기 역대 출연자 여자 출연자 중에서 내가 아마 제일 건강한 거다. 몸이 원체 있어서... "라며 "그러니까 나는 마른 남자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단체복인 자켓을 받아든 뒤 "더 큰 거 없느냐? 난 안 될 것 같다"며 큰 가슴 때문에 자켓이 맞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그의 모습에 다른 여자 출연자들은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여자 5호는 "내가 어렸을 때 가슴이 더 컸다. 중학교 때 고개를 숙이면 닿을 정도로..."라며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은 거다. 원래는 되게 위축되고 다 가리고 다녔다. 오히려 드러내니까 좀 더 편하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는 첫날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아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1호가 짝을 찾아 일본에서 날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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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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