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줄리엔 강에게 "자밀라랑 사귀는 사이 같다" 폭탄 발언

▲사유리, 줄리엔 강에게 "자밀라랑 사귀었죠?"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이 '미수다' 출신 자밀라와 핑크빛 의혹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제 2의 로버트 할리' 스타 특집으로 줄리엔 강, 리키 킴,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사유리와 줄리엔 강에게 서로 안면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미녀들의 수다' 방송에서 만난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줄리엔 강에 대해 "내 친구 자밀라와 친하다"며 "자밀라랑 사귀는 줄 알았다"고 폭탄 발언을 해 줄리엔 강을 당황케 했다. 

이에 대해 줄리엔 강은 "사유리를 처음 만났을때도 '처음 뵙겠습니다'하고 인사를 하더니 대뜸 '자밀라랑 사귀죠?'라고 물었다"며 당황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또, 줄리엔 강은 "자밀라와는 같은 소속사 모델이었다"고 사유리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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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