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령 쌍둥이 ⓒ YTN 보도 캡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국의 102세 된 쌍둥이 자매가 세계 최고령 쌍둥이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7일(현지시각)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올해 102세인 쌍둥이 자매 에디트 리치와 에블린 미들턴이 현재 세계 최고령 쌍둥이라고 밝혔다.
지난 1909년에 태어나 이들은 이란성 쌍둥이로 현재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있는 한 노인 요양소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에블린은 자녀 4명, 손자 12명, 증손자 26명, 현손자 3명을 두고 있으며, 에디트는 자녀 4명, 손자 9명, 증손자 21명, 현손자 3명이 있다고 알려졌다.
에디트는 장수 비결에 대해 "단순하게 생활하고, 열심히 일하고, 좋은 남편을 만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닮으신 것 같아요", "완전 대가족이네요",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기하고 놀랍네요", "실제로 뵙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